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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tual Life

이 세상에 드물거나 거의 없는 잔디씨 빗자루




강원도 정선의 대광사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대광사에서는, 불칩이 한창입니다. 그리고 작은 탑에서는 멋진 전등이 한창이네요.

기념삼아 찍어봅니다. 역시 야경에는 취약한 편입니다.




그리고~!!!!

나의 눈을 사로잡았던, 아주 앙증맞은 잔듸씨 빗자루.

잔디가 바른 표현이던가요?

주지스님께 누가 보내온 작은 선물인가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귀하게 주지스님이 기거하시는 건물에 걸어놓으신 것 같습니다.



잔듸씨 빗자루!!!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에게 드리는 선물...

4~5월경 들판(교장) 또는 아파트내에 잔듸씨가 자라면, 하나둘씩 뽑아(가족 및 꼬마 녀석도 동참...) 

그늘에 말려 모아 두었다가 취미생활로 만들곤 합니다.

비록 보잘것 없는 잔디씨지만, 만들어 보니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이 세상에 드물거나 거의 없는 잔디씨 빗자루.


이렇게 글이 써져 있습니다.




이 세상에 드물거나 거의 없는 잔디씨 빗자루를 제 블로그에 공기합니다.

작지만 다부져 보이는 모습에서,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