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을 다녀와서 기록해놓은 사진들
무엇이 좋은지 어떨지 알수 없지만,
사람이 북적북적 살아가는 모습은,
실로...생명의 충동!!!
사람들은 바로 그 생명의 충동을 느낄 때,
가슴이 벅차오르고 삶의 기쁨이 느껴지는 법...
그래서 삶이 즐거운 것이 아닐까?
돈을 꼬깃꼬깃 고쟁이 바지에 감추고 있을 것 같은
할머니의 모습에서,
그리고,
저녁마자 탁주 한사발에 뜨거운 갈증을 식혀낼,
할아버지의 투박한 손에서,
제주도민들만의 독특한 감성을 읽는다...
어딜가나,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와 튀김, 순대...
그렇게 우리는 즐거워 하면서 또 먹었다.
오랜만에 보는 승리님의 모습~!
승리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번화가처럼, 사람이 많은곳도 있고,
이렇게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도 있다...
그래도 시장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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